파리바게뜨 찡훼이점은 중국국제무역센터, HP중국본사 등 다국적 기업과 삼성, SK 등 한국기업 중국본사와 고급 쇼핑몰이 교차하는 지역에 개설됐다.
파리바게뜨 중국 베이징법인 관계자는 “지난해 난징(南京)에 이어 올해 다롄(大連) 등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베이징과 상하이의 핵심 상권 진출을 통해 중국에서 파리바게뜨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며 “찡훼이점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서 입소문을 통한 브랜드 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SPC그룹은 오는 8월 싱가포르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신설하는 등 2020년까지 해외에 3,000호점을 세워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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