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모비스, 중국 현지법인 사원 교육

현대모비스는 중국 장쑤(江蘇)성 현지 법인인 '장쑤모비스유한공사'의 자동차용 모듈부품 양산을 앞두고, 중국인 사원 7명에 대해 울산 모듈공장에서 8월말까지 관련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모비스가 해외 현지 인력에 대해 국내에서 모듈부품 관련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중국뿐 아니라 북미ㆍ유럽 등으로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경우 해당 지역 현지 사원들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비스 관계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향후 다른 지역 현지 사원들을 교육하는데 잣대가 될 것"이라며 "현대ㆍ기아차가 진출하는 지역에 동반 진출, 현지화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쑤모비스는 6월까지 총 6,000평 규모의 부지 공사를 끝내고 현재 모듈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9월부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듈부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최형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