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연구원은 "3월 가동된 창녕공장은 넥센타이어의 2분기 연결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매출이 29.2% 증가한 4,300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규모일 것으로 추정되며, 창녕공장 램프업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당분간 매 분기마다 사상최대 매출기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율은 램프업 코스트 반영에 따라 2분기 10.5%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넥센타이어에 대하여 2만5,000원 목표주가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는 1분기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7% 증가한 4,063억원, 영업이익율은 1.2%p 개선된 12.6%로 우수한 분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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