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국 기업 임직원 및 중국 언론인 등 한식에 관심이 있는 30명이 참석해 대한항공 인기 기내식 메뉴인 비빔밥과 인삼닭찜 등 주요 한식의 조리 강좌를 듣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식재료는 물론 식기, 강의자료 등을 준비했으며 기내식 조리사 2명을 현지로 파견했다.
대한항공은 “중국내 한류 붐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문화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일과 8일 독일 베를린서 열린 ‘2012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비빔밥과 인삼닭찜 등 한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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