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피부 생명력을 찾아라’ ‘아이오페(IOPE) 슈퍼바이탈 라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잔주름, 칙칙함, 탄력저하 등 한국여성들이 겪고있는 총체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국내 코스메슈티컬(의약 화장품)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아이오페(IOPE)는 지난 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피부과 의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피부 문제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은 지난 10여년간 아이오페가 축적한 피부과학 기술에 피부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신개념 물질인 ‘오메가-3’와 ‘나노생명캡슐’ 기술을 접목해 효능을 높인 게 주요 특징이다. 오메가-3는 우리 몸의 세포막과 간지질의 구성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나노생명캡슐(NCL)은 오메가-3를 보다 안정된 상태로 피부에 전달시켜주는 물질로 피부친화력이 높고 보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 약대 뮐러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나노생명캡슐을 이용해 오메가-3를 안정화 시키는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나노생명캡슐을 화장품에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은 크림, 세럼, 아이크림 등 총 5종으로 돼있으며 오메가-3와 나노캡슐 성분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회복해 주고 로제비타, 레티노톡스 등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해준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은 소비자 요구를 제품에 적극 반영, 품질을 높인 결과 지난해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추가생산에 들어가 3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매출액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했다. 탤런트 이나영을 아이오페의 새 모델로 선정한 이후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젊어지면서 2030 젊은 여성층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도 일조했다. 김희선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오페의 과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이나영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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