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데이터요금 월 최대 20만원 부과

이통사 상한제 도입…<br> KTF 이번주 약관 신고

이통사들이 월 데이터 통화요금에 일괄적으로 20만원의 상한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조만간 특정 요금제 가입 여부나 사용량과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들에 대해 월 데이터 통화료를 최대 20만원까지만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KTF는 이번 주중 이런 내용을 담은 약관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도 20만원의 데이터요금 상한선 적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조감간 모든 이통사들이 이 같은 데이터 요금 상한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들은 현재 데이터 통화료의 상한선을 적용한 별도의 요금제를 운영중이다. SKT는 ‘데이터 안심 정액제(최대 3만원)’, KTF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최대 2만6,000원) 등을 내놓고 있지만 청소년 등 일부 가입자들은 이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채 실수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했다가 엄청난 요금을 물어내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