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형주 상승 모멘텀 여전히 유효"

<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증시 조정의 원인인 유가와 환율, 정책 불확실성 등의 영향력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과 내수 회복이라는 중형주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9일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 성진경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중형주 지수는 30% 정도 상승했으며 상승을 주도한 종목은 주로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으로 소재.내수 업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형주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가치평가 측면에서는 여전히 대형주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다"며 중형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중형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수급 측면에서 대형주보다 중형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그는 "중형주의 재평가 과정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라며 "매력적인 가치평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소재.내수 업종의 중형주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