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선주조 최종 부도
입력1997-12-01 00:00:00
수정
1997.12.01 00:00:00
지난달 28일 1차 부도가 난 부산의 소주업체인 대선주조가 29일 결국 최종부도를 냈다.대선주조는 이날 부민상호신용과 제일은행 범일동 지점에 각각 돌아온 약속어음 10억원과 3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대선주조는 앞서 한일은행 동래지점에 만기도래한 어음 4억원 등 모두 51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었다.
대선주조의 금융권 부채는 (주)대선 등을 포함해 주거래은행인 경남은행에만 5백억원에 이르고 부산은행 2백억원 등 10여개 은행과 종금사 등 제 2금융권을 합쳐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금융계가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