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주류] 전통주

◆두산 주류BG=

1만원 이하의 백화수복 700ml 세트부터 100만원대의 최고급 샤또와인 세트까지 총 52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국향 및 설화제품 세트를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22만 세트를 판매목표로 정해 놓고 있다. 또 제사주의 대명사인 백화수복 제품은 지난 추석보다 10% 증가한 45만 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국향 다정세트(700 ml병 2본입+도자기잔 2개, 1만9,700원), 국향 다복세트(700 ml병 1본입+700 ml 도자기 1본입+도자기잔 3개, 2만5,600원)을 비롯 설화 1호 세트(700 ml 병 2본입+도자기잔 2개+주병 1개, 4만400원), 설화 2호 세트(375 ml 병 3본입+도자기잔 3개, 3만1,400원) 등이다.

백화수복의 경우 700 ml 2본입을 8,200원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연산송이 일품세트의 경우 500 ml 도자기 2본입+도자기잔 2개로 구성, 3만9,000원에 내놓았다.

◆국순당=

새롭게 리뉴얼한 ‘강장백세주 선물용 세트’(1만5,000원~6만3,000원)를 선보였다. 강장백세주는 알코올도수 15도에 700ml 용량으로 일반 백세주에 비해 오미자 등의 약재 함유량이 2배 이상 많으며, 숙성기간도 3배 이상 긴 프리미엄급 약주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세트에는 오동나무상자 포장에 망사재질의 쇼핑백을 사용했으며, 특히 할인점용 제품에는 전통한지를 이용한 포장을 선보이는 등 고급 패키지로 제작해 ‘귀한 분께 선물하는 귀한 술’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백화점 판매용의 경우 2호 강장백세주(700ml 4병+도자기잔 3개, 6만3,000원), 3호(700ml 3병+도자기잔 2개, 4만8,000원) 이며, 할인점 판매용은 6호강장백세주(700ml 3병+도자기잔 2개, 3만9,500원), 9호(700ml 1병+도자기잔 2개, 1만6,500원) 등이다.

◆경주법주=

통일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궁중비법으로 5종(매호, 난2호, 국호, 죽호, 백호)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세트별 가격은 1만3,000원~31,000원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매호(도자기 700ml 2병, 3만1,400원), 난2호(도자기 700ml 1병, 유리병 700ml 1병, 2만5,000원), 국호(도자기 700ml 2병, 3만1,400원), 죽호(도자기 700ml 2병, 3만1,400원), 백호(유리병 700ml 2병, 1만9,100원) 등이다.

◆보해양조=

‘복분자세트’, ‘매취청자백자세트’ 등 9가지의 신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경기 불황 및 소비심리 침체를 반영해 ‘매취순’, ‘순금매취순’ 등 1~2만원대의 중저가 실속형 제품과 100% 국산 복분자로 빚은 ‘보해복분자주’, 세계에서 하나뿐인 10년산 매실주 ‘순금매취’ 등 다양한 전통주 세트를 마련했다.

복분자주 500ml 2병과 자기잔 2개로 구성된 ‘복분자세트’는 3만9,000원이다. 또 청자백자세트(매취 700 ml 1병, 6만5,000원), 순금 2호(순금매취순 375ml 3병, 1만7,600원), 매원(435g 8캔, 2만원), 매실단세트(매실단 200g 2개, 9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