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 주식회사는 공식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라인 카메라’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라인의 공식 카메라 앱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 수를 넘어섰고, 출시 1년 만에 3,0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일 출시한 라인 카메라 ‘스티커샵’은 일본과 태국, 인도 등 45개국에서 구글 플레이 사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스티커샵은 유명 캐릭터와 인기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이다. 이용자들은 스티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라인 카메라 앱에서 손쉽게 꾸밀 수 있다. 현재 라인의 인기 캐릭터와 디즈니, 헬로키티, 스누피 등 총 752개의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