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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 참이슬 이름 바꾸고 도수도 낮춰


참이슬 후레쉬가 더 순해지고 이름도 ‘참이슬’로 단순하게 바뀐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퓸을 리뉴얼해 ‘참이슬 후레쉬’의 명칭을 ‘참이슬’(사진)로 단순화하고 알코올 도수도 19.5도에서 19도로 낮춘다고 밝혔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되고 도수는 20.1도로 기존과 같다.

참이슬 소주의 브랜드는 지난 1998년 첫 출시되면서 '참진이슬로'로 출발했다가 2006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날'로 변경됐다가 이번에 다시 바뀐 것이다.

참이슬 후레시의 도수를 낮춘 것은 최근 '좋은데이' 등 저도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참이슬'은 핀란드산 결정 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식물성 천연 첨가물을 사용했고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공법을 적용해 맛이 깨끗하고 잔맛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이슬 오리지널의 경우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 소주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바꿨다. 리뉴얼 제품은 상표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참이슬은 자연에서 온 이슬 속에 투영된 깨끗한 하늘의 모습을 표현했고 참이슬 클래식은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정통성을 표현하고자 영문이 삽입됐다.

19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은 2006년 5월 누적 판매량이 100억병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말까지 185억병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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