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가야지”
올해는 흑룡의 해로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승천하는 흑룡의 기운을 받아 평생을 같이할 반려자를 찾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결혼정보업체들은 오는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비롯해 성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
는 등 ‘인연’의 끈을 이어나가고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1세기에는 결혼도 단순한 만남을 넘어 긴밀한‘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결혼전략의 최고 파트너는 단연 ‘결혼정보업체’. 결혼정보업체 관계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만남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결혼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수년간 쌓아온 전문업체의 노하우와 인맥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혼정보업체들은 회사 이름에 ‘좋은 인연’을 강조하는 의미를 가득 담아 싱글에서 부부로의 새출발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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