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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자동 업데이트 실시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윈도7·윈도 서버 2008 R2 사용자 대상 진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1월부터 지난달 출시된 윈도7 용 인터넷익스플로러(IE) 11의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데이트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약 2개월 정도며, 윈도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 놓은 윈도7 서비스 팩1(SP1)과 윈도 서버 2008 R2 SP1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기본 브라우저와 검색 엔진, 즐겨찾기 등 기본 설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업데이트 일정을 직접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 및 조직은 이달 말까지 ‘IE 11의 자동 전달 비활성화를 위한 도구 키트’를 설치해 자동 업데이트를 차단할 수 있다. 해당 도구 키트는 MS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40722)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최신 버전의 IE가 자동으로 적용되도 ‘제어판-프로그램 제거’를 통해 해당버전을 삭제하면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원할 땐 자동 비활성화를 위한 도구 키트 실행을 해제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직접 설치 파일을 내려 받으면 된다.



IE 11 자동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 사이트(www.microsoft.com/ko-kr/ie11autoupdate)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동 업데이트 관련 기술 지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센터(1577-97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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