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초로 발효기와 전자레인지의 복합제품인 ‘발효기 전자레인지(사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발효기에서나 가능한 요구르트와 청국장 등을 직접 요리할 수 있으며 특히 요구르트 발효의 경우 3시간30분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약 70만대 규모의 전자레인지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중앙아시아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