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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문방구서도 우편물 접수/강 정통

◎“2000년부터 우체국 기능 전문화”오는 2000년이면 약국이나 문방구에서도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또 현재의 우체국은 우편물접수와 공과금 수납 등을 전담하는 창구국과, 우편물 분리를 전담하는 구분국, 배달을 전담하는 집배국으로 기능별로 구분된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강봉균 장관과 우정사업운영위원 등 외부전문가 및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사업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정업무에 관한 사업 및 계획 기능을 체신청에 위임하고 정통부는 조정기능만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 체신청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위해 우편물 수집 등 가능한 분야를 민간에 위탁, 경쟁체제를 도입키로 했다. 정통부는 오는 10일과 15일 두차례 추가 토론회를 거쳐 이달안에 「우정사업 경영개선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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