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동사는 일부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 충당금 반영으로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서 “하지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AP 후공정 수주 증가, 애플 뉴 아이패드 판매 호조에 따른 중소형 DDI 수주 증가, 시러스로직 등 신규 고객 확보로 8인치 라인의 수익성 개선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 비메모리 강화의 최대 수혜 업체라는 점에서 일회성 이슈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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