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원시 농업인 건강관리실 개소

수원지역 농민들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지난달 30일 팔달구 하동에서 문을 열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9년 권선구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연면적 470여평 규모로 황토찜질방, 노인복지시설, 사우나실 및 각종 운동기구 등이 갖춰져 있다. 농협기술센터측은 대다수 농민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건강관리기구 및 시설의 올바른 사용법과 요통ㆍ관절염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체조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운동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양재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 동안 농민들이 과중한 노동 부담을 겪으면서도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마땅한 시설이 없어 농부증 등 만성병에 시달려 왔다"며 "농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희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