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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오폐수 무방류시스템 구축

◎창원·거제조선소에… 불순물 96% 제거삼성중공업(대표 이대원)은 창원및 거제조선소 전사업장에 오수와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오·폐수 무방류시스템」을 설치,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삼성이 80억원을 투입해 2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오·폐수 무방류시스템은 공장에서 나오는 오·폐수의 불순물을 96%까지 제거해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1급 공업용수 기준인 5PPM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삼성은 하루 3천톤씩 오·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각 사업장마다 8백톤 규모의 오수저장소 2기와 1백20톤 규모의 폐수저장소 1기씩을 설치, 여름철 공업용수난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운전상황판과 원격 감시카메라를 통해 제어하는 중앙집중식으로 야간에는 무인운전도 가능하다.<채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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