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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KT 전국 지사 79개로 통합…181개 지점 신설
입력2014-04-29 13:55:39
수정
2014.04.29 13:55:39
KT가 유무선 유통·관리 등을 담당하는 236개 지사를 79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지사를 광역화하는 대신 지사 하부 조직에 181개 지점을 신설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습니다. KT는 “기존 각 권역의 업무는 유지하면서 조직의 효율성 차원에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재배치한 것”이라며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T 직영 체계에서 전문 유통관리 체계로 전환해 인력과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개편안은 30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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