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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관리사 합격자 70%가 20대

전자상거래 관리사 합격자 70%가 20대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떠 오르고 있는 전자상거래 관리사 분야에 10~20대가 몰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첫 시행한 '전자상거래관리사' 시험에 10~20대가 전체 합격자(4,944명)의 7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대가 3,531명으로 71%를 차지했고, 주로 중ㆍ고생인 10대도 5%를 차지했다. 30대는 925명(19%), 40대 이상은 5%(229명)를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4만5,137명이 응시,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e-비즈니스의 핵심인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20대가 주축세력으로 떠오르는 것임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관련정보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은 대도시 지역의 수험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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