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연구원은 “녹십자는 4분기 R&D 비용 급증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한 2,026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R&D 투자 증가와 독감백신 단가 하락 가능성으로 컨센서스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한 작년 4분기 실적과 올해 더딘 수익성 개선 반영해 2012년과 2013년 EPS를 각각 22%, 28% 낮춘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와 투자의견도 각각 15만원과 ‘보유’로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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