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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남ㆍ북 총격전 한반도 정세악화의 징후”
입력2003-07-18 00:00:00
수정
2003.07.18 00:00:00
▲“사담 후세인 정권을 축출함으로써 이라크 전쟁은 정당화될 수 있으며 역사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미국 상ㆍ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남측의) 문배술 제조업자는 조선 말기 평양 모란봉 주암산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문배술을 담가오던 평양 태생인 증조할머니로부터 술 제조기술을 전수받았다고 한다”-북한 조선중앙통신, 문배주의 본고향은 평양이라며.
▲“이회창 전 총재가 귀국하면 미국 헤리티지재단이나 후버연구소 같은 연구소를 개설, 보수진영의 철학 정립에 기여하면 되지 않겠나”-한 측근, 이 전 총재의 조기귀국론을 타진하며.
▲“비무장지대에서 남ㆍ북한간 총격전이 발생한 것은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리의 가설을 확인해주는 것이다”-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규진 기자(성장기업부)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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