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우석 교수, 안정 찾아가는 듯

수면장애와 극심한 피로, 스트레스에 따른 탈진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8일 "황 교수가 이날 아침 일반식으로 식사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돼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입원 첫날인 7일에는 죽 밖에 먹지 못했으나 오늘 아침부터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 교수는 입원하는 날 혈액과 소변 검사 등 기초적인 검진절차를 밟았다. 서울대병원 한 의사는 "식사를 제대로 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애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위궤양 등 위장 장애는 겪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가 입원해 있는 일반병실에는 7일 밤 10시께 황 교수의 최측근인 강성근,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병문안을 했으며, 앞서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도 이날 오후 4시30분께 다녀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