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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개인 비중 회복.구조조정이 상승 요인"<대신硏>
입력2004-09-30 08:32:09
수정
2004.09.30 08:32:09
대신경제연구소는 30일 개인의 주식 투자 확대에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증권주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전망하고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조용화 애널리스트는 "개인 부채의 구조조정 진전으로 국내 총생산 대비 개인금융 잉여가 2002년 3.4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의 회복을 전망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저축성 예금, 양도성 예금증서 등은 감소하고 주식형 수익증권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개인 자금 운용 포트폴리오 가운데 주식 투자 규모 또한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과거와 달리 해당 증권사 뿐만 아니라 생존 증권사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져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016360](목표가 2만9천500원)과 LG투자증권[005940](목표가 1만1천600원)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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