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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자/이자수입 등 유입 경상익 52% 증가

자동차용 커넥터 생산업체인 한국단자(대표 이창원)가 원가절감 등으로 올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18일 한국단자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이 7백80억원으로 지난해 6백78억2천만원에 비해 15.0% 늘어나고 경상이익은 1백10억9천만원에서 1백69억원으로 52.38%, 당기순이익은 73억5천만원에서 1백억원으로 36.0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이 대폭 좋아진 것은 지난해 일반직원을 계약직으로 대폭 교체해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난해 상장에 따른 주식발행초과금의 이자수입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또한 감가상각비용이 줄어든 점도 수익성 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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