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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앤지, 컨벡스와 합병으로 신성장동력 확충

IT솔루션 전문업체인 피에스앤지가 컨벡스와 합병을 통해 로봇, 반도체 및 LED장비 제조사업에 진출한다. 피에스앤지는 모터 드라이버 및 모션 콘트롤러 등 산업자동화 제어장치 전문업체인 컨벡스와 합병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피에스앤지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한 컨벡스 흡수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며, 다음달 21일자로 최종 합병된다. 피에스앤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인해 컨벡스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정밀 제어 기술로 인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벡스는 고도의 정밀제어가 필요한 로봇, 반도체 칩 마운터, LCDㆍLED 장비 제조, 영상감시보안장비(CCTV) 등의 필수 핵심 부품이 주력 제품이다. 최근엔 지능형 로봇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난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집단 로봇기술을 이용한 사회안전 로봇개발’ 사업에 삼성테크윈과 참여해 시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임충혁 컨벡스 대표는 “피에스앤지를 통한 우회상장으로 성장동력추진에 박차를 가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합병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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