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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하우스푸어 안되려면 대출상환 계획 꼼꼼히 세워야”

원리금 납부 방법 따지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도 비교

7·24 부동산대출 규제완화 정책에 이어 9·1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됐다.지속적인 규제 완화가 또다시 부동산투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 등을 감안하면 주택시장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다.

80년대 부동산 불패신화를 이어가던 우리나라에 ‘하우스푸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것은 2010년에 들어서면서부터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고조에 달했던 집값이 내리막길을 걸으며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시작했다.

현재 국내 하우스푸어는 대략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속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이자를 줄여 하우스푸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가계일반자금대출, 사업자금대출, 연금형대출 등으로 나뉜다. 다양한 담보대출 상품을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계의 소득과 부채 수준을 고려해서 대출상환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원금과 이자를 분할해서 상환할지 또는 이자만 장기간 납부할지를 결정하는 것 등이다.

또한 근저당설정계약서, 대출거래약정서, 상품설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잘 보관해 두어야 한다. 단기간에 목돈이 마련되어 중도에 대출을 상환하게 될 가능성을 고려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유용하다.



인지세, 채권매입비용, 근저당말소비용 등이 얼마나 공제되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이 밖에도대출상품을 상담하는 시기와 대출실행 시점은 동일하지 않으므로 대출을 실행하는 은행의 금리확정시기를 잘 알아봐야 한다.

이처럼 부동산담보대출은 비전문가가세심하게 챙기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 부동산전문가나 컨설팅업체의 도움을 얻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뱅크하우스(대표 유재영, www.bank-housing.co.kr)는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하우스푸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출금리를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법무사, 세무사, 경매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시중은행의 다양한 상품금리를 매일 업데이트해 무료로 분석, 고객의 소득이나 상환 계획 등에 알맞은 맞춤형 상품을 알려준다.

단순 금리비교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계현황 진단, 담보대출 진행 시 주의사항, 맞춤 상품 등을 일목요연하게 상담해주고 있으며 홈페이지, 블로그, 콜센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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