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반기 온라인 거래액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가 증가하면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매출액 역시 12.5%가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32억원으로, 매출액 증가 대비 일시적인 비용발생에 따라 전년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상반기 한화그룹, 부산은행, 아워홈, 전자랜드를 포함한 100여개 기업과 기관을 수주했다”며 “복지상품 카테고리 다변화와 제휴처 확대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가 온라인 거래액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올해 말까지 200여개 기업 신규 수주를 통해 임직원 기준 20만명, 위탁복지예산 규모로는 2,000억원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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