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엘시티PFV(대표 박수근.사진)은 부산시에서 추진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인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시행업체다. 지난 2007년 부산도시공사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당선된 이후 2008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회사는 국제도시 부산의 상징이자 관광특구 해운대의 핵심적 관광인프라가 될 4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엘시티는 101층 랜드마크 타워(높이 411.6m)와 85층의 주거타워 2동, 그리고 이 3개 빌딩을 연결하는 8층 높이의 복합관광시설로 구성된 대지면적 65,934㎡에 연면적 660,077㎡의 초대형 건축물이다.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엘시티는 미국 SOM(설계)과 PB(건설관리), 일본의 LAND(테마파크) 등 글로벌 팀에 이어 매출규모 세계1위 건설기업인 중국 CSCEC가 시공을 맡고 있다. CSCEC는 상하이 월드파이낸싱센터(101층), 홍콩 인터내셔널 커머스센터(118층)을 비롯해 2015년 준공예정인 심천 평안국제금융센터(115층) 등 초고층빌딩 건축에 있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공경험을 갖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제도시의 인프라가 만나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변에 지어지고 있는 엘시티는 400m 높이에서 조망되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선의 절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6성급 관광호텔과 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인 일반호텔은 물론 국내 VIP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동주택(882세대)는 191.7㎡, 214.8㎡, 247.9㎡ 3가지 타입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발코니 공간으로 기존의 주상복합과는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세계적 온천휴양지 해운대의 격을 높일 고품격 온천스파와 워터파크 및 복합쇼핑몰이 어우러진 공간은 365일 즐거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