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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재즈트럼펫 연주자 고이코비치 신작음반 '집시 삼바' 선보여


재즈 트럼펫 연주자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앨범 '집시 삼바(Samba Tzigane)'가 나왔다. 옛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재즈 음악가 고이코비치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3년 발표된 '바다 삼바(Samba Do Mar)' 이후 국내엔 3년만에 발매된 신작 음반. 이번 앨범은 보사노바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빌라 로보스, 바덴 파웰, 루이즈 안토니오 곡들과 두스코 고이코비치 자신의 곡들로 꾸며졌다. 페랭 스넷베르거의 기타 반주와 여가수 클라인 루돌프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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