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한 장흥 공장은 연면적 3만3,000㎡ 규모로 하루 7만2,000마리를 도압하고 3만6,000 마리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와 연구시설을 갖췄다.
박영진 대표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흥 공장 준공을 계기로 국내 오리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세계 수준의 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장흥공장 준공과 함께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더커드는 오리고기 생산ㆍ유통업계 1위 업체로 지난해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향오리 등의 브랜드와 함께 가공ㆍ사육 전문 업체인 팜덕과 다솔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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