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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LG생명과학,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장기 성장 가능성-SK증권

LG생명과학(068870)이 연구개발(R&D) 중심의 신약개발사로 성장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제약산업의 경쟁 요소가 유통채널 중심에서 개발과 마케팅으로 이전되고 있다”며 “LG생명과학은 당뇨치료제 제미글로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복합제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기 때문에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간 711억원(매출 대비 17%)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며 “팩티브와 제미글로, 간염치료제, 서방성 성장 호르몬 등을 개발하는 등 현재 많은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LG생명과학은 대사질환, 혼합개신,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상업성 있는 제품을 개발해 중단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며 “실적으로 연결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강한 연구개발력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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