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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 피아노 콘서트
입력2000-03-06 00:00:00
수정
2000.03.06 00:00:00
러시아 출신의 가브릴로프는 지난 74년 18세의 나이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정명훈이 2위를 차지해서 한국의 음악 애호인들에게는 인상이 깊었던 대회.가브릴로프는 1955년 모스크바에서 화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어릴 적부터 나타나 2세 때 어머니의 피아노 앞에서 이전까지 들었던 음악을 그대로 재연하는 놀라움을 보였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번 무대에선 올해 바흐 서거 250주년을 맞아 바흐의 흥겨운 춤곡 모음곡인 「프랑스모음곡」 제1~6번 전곡을 독특한 해석으로 펼쳐 들려줄 예정이다.(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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