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21일 신용도는 낮지만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기등급(BB) 채권에 투자하는 고위험 고수익 펀드 3종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2009년 12월말까지 가입할 경우 1인당 1억원 한도로 6.4%의 낮은 세율로 과세되는 한편 최장3년간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중 ‘대한 분리과세 10 채권’은 자산의 10% 가량을 투기등급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산은 우량채권에 편입하는 안정성향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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