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로열티 수입 극대화와 자회사 상장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여파로 국내 영업은 부진하지만 로열티 및 미국 자회사 수익은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의 휠라 브랜드 마켓 포지셔닝 변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 자회사 수익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하반기 하큐시네트 상장 가치의 긍정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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