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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북유럽 감성 소파 출시

소파 내부 보이는 ‘소파 모니터’ 적용

일룸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소파 하부를 지퍼로 열어 확인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소파 ‘벤(Be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충분히’라는 의미인 ‘벤(BEN)’은 신혼부부 거실용으로 제작됐으며 원목다리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팔걸이가 포인트다. 팔걸이에 적용된 HF플라이우드 공법은 여러 겹의 얇은 무늬목을 고주파로 압착·성형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벤 소파는 하부를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소파 모니터’가 적용돼 언제든지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완벽하게 건조된 건조목과 위생적인 정품 스펀지, 고탄성 소파 전용 밴드만을 사용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직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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