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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애플 아이패드 30일 국내 출시
입력2010-11-21 10:53:52
수정
2010.11.21 10:53:52
KT는 애플 아이패드를 오는 30일 국내에서 공식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아이패드를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30일부터 예약 차수별로 아이패드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KT는 30일 서울 광화문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초기 예약가입자에게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시판 모델은 와이파이 16/32/64기가, 3G 16/32/64기가 등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공식시판에 들어가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본격적인 판매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패드는 17일 예약 첫날 4만여대가 예약됐으나 이후 판매가 주춤한 상태다. .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인 데이터폭발 시대가 열렸다”며 “KT는 세계 최고수준의 3W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치를 고객들께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원더랜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이패드 사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http://www.phonestore.co.kr) 또는 지정된 KT의 공식 쿡쇼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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