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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은 중소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BFG리테일은 상품대금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나서고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키로 했다. 또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부문장이 참여하는 전담 상생협력 조직인 BGF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인 상생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협력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한 가족”이라며 “서로의 부족함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가족 같은 파트너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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