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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픈
입력2001-11-18 00:00:00
수정
2001.11.18 00:00:00
'얼마…받으세요?'페이오픈(대표 김윤근ㆍwww.payopen.co.kr)은 월급쟁이가 가장 궁금해 하는 연봉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사이트를 연 지 6개월 만에 회원 수 15만 명을 확보했다면 그 인기는 이미 확인된 수준.
페이오픈엔 이미 대부분 국내기업의 직급별 초임 연봉자료가 수집돼 있다. 그렇게 짜다는 공무원 월급부터 신문지상에 '억'단위로 오르내리는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TV에서 본 유명인사의 연봉까지 페이오픈에서 열리지 않는 월급봉투는 없다.
특히 '내 월급랭킹보기'메뉴는 회사별ㆍ연봉별ㆍ지역별ㆍ직급별ㆍ연차별ㆍ학력별 조건에 따라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다른 사람의 월급과 비교한 자신의 월급 순위가 나오는 가장 인기가 좋은 코너.
이 메뉴에 조건을 입력한 등록업체 수만 해도 하루에 100여 개 업체 이상으로 지금까지 8만 여 업체가 등록돼 있고 자신의 월급을 공개한 개인회원만도 10만 명을 돌파했다. 웬만한 업체는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페이오픈은 회원들의 입력자료들이 상호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기업체면접정보, 복리후생정보, 분위기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직을 희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평가하기, 자기평가하기, 상사평가하기 등의 코너를 신설, 국내 유명기업들이 실제로 좋은 회사인지 나쁜 회사인지를 평가할 수 있게 했다. 자신의 급여만족도, 업무만족도, 비전만족도, 직무적성, 타직무 이직희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페이오픈을 시범 삼아 사용해보고 싶다면 테스트 아이디 'payopen.co.kr', 패스워드 'payopen'로 한 번 들어가 보자.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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