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는 농협중앙회와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국산 농산물 PB상품 공동 개발, 물류 인프라 공동 이용 등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로 대상베스트코는 농협중앙회로부터 구매한 우수 품질의 국산 농산물을 외식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30여개 대상베스트코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이원석 대상베스트코 대표는 “농협중앙회는 우수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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