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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신약개발능력 판별법」 화제

◎한화증,국내외연구소 관계 등 29가지 제시/유한양행·동아제약 등 우수회사로 선정도신약개발설로 제약주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회사들의 신약 연구개발 상황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소속 연구소의 능력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 한화증권은 「제약회사의 신약개발능력 판별기법」이라는 분석자료에서 제약사들이 회사 광고차원에서 신약개발 발표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속 연구소의 실질적인 연구능력을 감안, 투자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자료는 ▲제약사의 연구소가 대학, 기타 국내외 연구소와 연계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연구소 자체적으로 신물질을 판단할 수 있는 점검표가 있는가 ▲최근 2∼3년간 신물질 개발 실적이 있는가 ▲신물질을 새롭게 만든 것인가 아니면 기존물질을 변경한 것인가 ▲이미 발표한 신물질 연구를 다시 재탕해 발표한 것은 아닌가 등 29가지 판별기준을 정하고 이에따라 연구능력을 판단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29가지 기준에 비추어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제약사로 유한양행, 동아제약, 동화약품, 중외제약, 녹십자, 삼진제약 등을 꼽았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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