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은 2012년 1분기 실적과 관련,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486억5,000만원의 매출과 87% 늘어난 29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해상유통의 물류 투자시설의 안정화 및 타이어코드 철심 추출 사업의 본격적인 가동이 반영된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원의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환경이 자원의 주 사업 영역인 철 스크랩 및 대형 구조물 해체 프로젝트 등과 같은 리싸이클 업에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자원은 이러한 포괄적 리싸이클 시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및 기술우위, 그리고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질적, 양적 고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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