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덕수 STX 회장, 이라크 발전플랜트 건설현장 방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4일 STX그룹에 따르면 강 회장은 최근 STX가 디젤발전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디와니야와 동부 디와니야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남은 기간 사고 예방과 완벽한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지 임원들에게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1년이라는 짧은 납기 기간을 맞춰야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별다른 문제없이 공정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TX의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는 순조로운 공사 진행 속에 다음달 1단계 완공을 앞두고 있다.



STX는 지난해 5월 이라크 전력부와 총 2,500MW에 이르는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단계로 이라크에서 전력 수요가 많은 디와니야ㆍ카르발라ㆍ미싼의 3개 지역에 90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STX는 앞으로도 이라크 시장에서의 건설 실적을 토대로 중동 시장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이라크는 향후 5년간 4,000억달러에 이르는 공사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중요한 플랜트ㆍ엔지니어링 시장”이라며 “이번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라크 정부와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