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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국내 최초 후강퉁 종목 분석 서비스 시작

6일 모델이 국내 최초로 후강퉁 종목을 분석한 뉴지스탁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뉴지스탁이 6일부터 국내 최초로 퀀트 기반 후강퉁 종목 분석 시스템과 모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시작한다. 후강퉁은 상하이와 홍콩 간 증시 교차 거래 제도로 외국인 개인 투자자들은 특별한 자격 없이 홍콩 거래소를 통해 상하이 A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상하이 A주식은 중국의 내국인 전용 주식으로 후강퉁 시행 전까지 외국인의 거래는 금지돼왔다.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키움증권 HTS와 MTS를 통해 처음으로 제공되며 상하이 A주식 중 후강퉁 대상 600여개 전 종목의 퀀트 분석 결과와 이를 통한 종목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가 중국 주식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600여개의 전 종목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하는 분석시스템 뿐만 아니라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적합한 종목을 추천한다.

뉴지스탁은 재무 데이터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후강퉁 모델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경우 수익률이 지난 3월 18일 이후 34.42%를 기록(3일 기준)하고 있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후강퉁이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을 접해왔고 국내와 상이한 중국 시장 특성과 투자 성향 때문에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뉴지스탁은 알고리즘을 통해 후강퉁 대상 전 종목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의 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이 달 말까지 한 달 동안 키움증권에서 우선적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HTS나 MTS의 해외주식-뉴지스탁(중국) 종목추천 서비스(무료)[1431]에서 신청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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