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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삼성카드, 삼성 계열사 이용 카드 선봬 外

■삼성카드는 28일 삼성그룹 계열사 30개사의 대표 서비스를 카드 한장으로 누릴 수 있는 '삼성카드 S클래스'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삼성전자ㆍ호텔신라ㆍ제일모직ㆍ강북삼성병원 등 삼성계열사의 대표 브랜드 이용시 최대 5%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계열 제휴사 상품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 전자제품 AS기간 연장, 에버랜드, 삼성 리움미술관, 삼성 프로스포츠 50%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품 구입시 포인트를 최대 50만원까지 사용하고 카드 사용으로 사용한 포인트를 갚아나가는 'S선포인트 서비스'도 도입해 상품 구매시 비용부담도 줄였다. ■기업은행은 2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이-브랜치'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브랜치는 기업이 요구하는 자금관리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축되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으로 보훈공단은 본사와 산하병원 간 분리돼 있던 예산관리 및 수입ㆍ지출 계정처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8일 최현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 연구소장, 김원식 한국연금학회장 등 금융 및 은퇴시장 외부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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