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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씨, 부총재 경선출마
입력2000-05-04 00:00:00
수정
2000.05.04 00:00:00
양정록 기자
부산 중·동구 출신 재선인 한나라당 정의화(鄭義和) 의원이 4일 『초재선 의원들과 젊은 지구당 위원장들의 개혁의지를 대변하겠다』며 부총재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이뤄질 부총재 경선에는 김용갑(金容甲·재선) 강재섭(姜在涉·4선) 김진재(金鎭載·5선) 의원에 이어 金 의원이 4번째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박근혜(朴槿惠·재선) 부총재와 유흥수(柳興洙·4선), 이부영(李富榮·3선), 정형근(鄭亨根·재선) 의원 등도 직·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표명하는 등 중진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어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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