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리테일 부문의 프랜차이즈 밸류가 유지되고 있고 자산건전성과 순이자마진(NIM) 회복으로 수익성이 회복되었으며 ING 생명 인수, 우리금융 민영화 참여 등을 통해 규모의 확대 및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이 높다”면서 “향후 KB금융의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또 “KB금융의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해 2012년 연결순이익과 2013년 연결순이익을 각각 3.1%, 8.4% 상향 조정한다”면서 “최근 은행주 주가에 부각되고 있는 오버행 이슈는 장기적으로 주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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