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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던·위스콘신대 등 세계8개 사범대 협의체 구성

서울대ㆍ런던대ㆍ위스콘신대 등 세계의 대표적 사범대학이 모여 입시정책을 비롯한 교육문제의 흐름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만들었다. 서울대 사범대는 미국ㆍ영국ㆍ캐나다ㆍ싱가포르 등 8개 국가의 유수 사범대가 ‘세계적 선도 사범대학의 국제협약’을 맺고 20일 싱가포르에서 첫 모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미국 위스콘신대, 영국 런던대, 캐나다 토론토대, 호주 멜버른대, 덴마크 아르후스대, 중국 베이징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등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의 사범대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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