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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은 배우 이종석 씨를 한국과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주요국가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직접 진출하고 있는 락앤락은 이 씨가 최근 한류열풍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락앤락은 대만에서 이 씨가 출연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닥터 이방인’이 큰 인기를 끌었고 곧 정식 방영이 될 ‘피노키오’ 역시 현지에서 이미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만큼 ‘이종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태 락앤락 부사장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서 진출 초기부터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상류층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락앤락 브랜드와 이종석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중국과 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이종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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