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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참 착한 통장’ 7개월 만에 수신고 2조원 돌파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3월31일 출시한 ‘참 착한 통장’이 11월13일 기준 수신고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밝혔다.

참 착한 통장은 자유입출금예금이면서 날마다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종욱 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저금리가 지속되면 정기예금의 수요는 줄어들고 유동성이 높은 현금성 자산과 연금·주식 등의 장기투자성 자산으로 개인들의 자산이 양분되는데, 참 착한 통장이 현금성 자산 운용에 매우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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